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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8월 12일 홈페이지 교육면 "칠판지우개 10만개 샀다며 돈 빼돌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충암중 홍기복 교사의 발언을 인용, 충암학원이 교사와 학생들의 학교시설 개선 요구에는 묵묵부답이나, 칠판지우개를 10만개 구입했다며 돈을 빼돌리는 등 각종 비리를 저질러 왔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충암학원은 "사립학교 관련법에 의해 학교장은 해당 교육청에 학교시설의 개선을 위한 예산을 청구할 뿐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편성 및 집행의 권한은 학교법인보다는 교육감에게 있으므로 학교가 시설 개선 요구에 묵묵부답이라는 홍 교사의 주장은 사실무근으로 충암학원 교육환경시설 개선은 교육청의 연도별 계획에 의거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칠판지우개 10만개 사건은 10여 년 전 교육청 및 감사원 감사 결과 예결산 통계 담당자의 단순 실수로 밝혀졌고, 2011년 교육청 감사로 적발된 30여건의 조치결과도 교직원 복지비용으로 지출된 단 1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혐의 내지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고 밝혀 왔습니다.  



태그:#충암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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