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창원대 교수(가족복지학)가 경남도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15일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의 기념해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경남도사회복지대상(대학지도자 부문)'을 받았다.
지난 1997년부터 창원대 가족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 교수는 노인문제연구실을 설립, 고령사회에 대비한 정보를 수집‧제공하고 관련교육을 실시했다. 또 그는 노인합동결혼식, 독거노인지원사업, 노인주택개선사업, 경로당활성화사업 등 소외된 노인들의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