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본선 무대 현장.

제4회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본선 무대 현장. ⓒ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사무국


올해로 4회를 맞은 '201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아시아지역 본선이 지난 6일 서울시 강남 신사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렸다. 해당 행사는 세계 각국의 팬들과 한류 문화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일종의 캠페인 성격을 갖고 있다.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본선 무대에 오른 가운데 현장에서는 에프엑스, 씨스타, 현아의 노래들을 소화하는 열띤 공연이 있었다. 행사 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문화 교류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보람 있었고, 한류의 본 고장으로 초청하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결선 진출권은 캐나다 출신의 크리스티에게 돌아갔다. 크리스티는 현아의 '빨개요'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심사위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한편 결선무대는 오는 10월 중에 열릴 예정이며, 10여개 국가의 댄스팀들이 경연을 펼친다.


커버댄스 KPOP 현아 빨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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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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