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월화드라마 <굿닥터> 포스터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김진우)가 2014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미니시리즈부문 우수상을 받는다. ⓒ KBS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김진우)가 2014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미니시리즈부문 우수상을 받는다.

이번 수상으로 <굿닥터>는 총 6개의 트로피(KBS 연기대상 제외)를 들어올리게 됐다. 지난해 박재범 작가가 2013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작가상을 받은 것을 비롯, 한국PD대상과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작품상을 휩쓸었다.

또 세계 3대 국제상 가운데 하나인 제35회 반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에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인 반프 로키상(The BANFF Rockie Awards), 그리고 한국방송대상 드라마부문 작품상을 받으며 2014년에도 수상 릴레이를 이어갔다. 최근에는 미국 CBS에서 <굿닥터>의 리메이크를 결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시청률 20%대를 기록하며 방영됐던 <굿닥터>는 <신의 퀴즈> 시리즈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의 첫 지상파 미니시리즈로, 자폐증의 일종인 서번트 신드롬을 앓고 있는 주인공 박시온(주원 분)이 차윤서(문채원 분) 등 동료들과 함께 훌륭한 소아외과 의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굿닥터 서울드라마어워즈 박재범 주원 문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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