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기 최고의 거장이라 일컫는 지휘자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가 이끄는 스위스 이탈리안 오케스트라(OSI)가 첫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9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위스 이탈리안 오케스트라는 스위스 속의 이탈리아로 불리는 호반의 도시 루가노에 자리잡고 있으며, 1935년 설립 이래 오트마르 누시오, 마르크 안드레에, 세르즈보도, 알랭 롱바르, 미하엘 플레트네프 등 세계적인 지휘자를 거치며 스위스의 영향력 있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