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 이진욱, 내 액션은 깡통액션!   25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표적> 제작보고회에서 의사 태준 역의 배우 이진욱이 포즈를 취하며 미소짓고 있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린 남자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액션 작품이다. 4월 30일 개봉.

배우 이진욱. ⓒ 이정민


이진욱이 곽재용 감독의 신작 <시간이탈자> 출연을 확정했다. 28일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는 "영화에서 치밀한 판단력을 지닌 형사로 분한다"고 알렸다.

영화는 1983년과 2015년을 배경으로 두 남자가 한 여자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진욱이 맡은 형사 김건우는 과거와 현재의 고리를 깨닫고 미궁의 사건을 쫓는다. 임수정, 조정석이 출연을 결정해 이진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진욱씨가 이 작품으로 생애 첫 형사 역에 도전한다"며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진욱은 현재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 출연 중이다.

이진욱 시간이탈자 곽재용 삼총사 임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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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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