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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기소권을 포함한 세월호 특별법을 촉구하는 동조단식·촛불문화제가 경남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세월호참사진상규명과 대통령책임촉구 경남대책위'는 27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촛불문화제는 발언보다는 문화공연 위주로 열렸다.

이날 촛불문화제에는 정영주·송순호·강영희 창원시의원과 김재명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신천섭 금속노조 경남지부장, 박유호 통합진보당 창원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세월호참사진상규명과 대통령책임촉구 경남대책위'는 27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세월호참사진상규명과 대통령책임촉구 경남대책위'는 27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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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진상규명과 대통령책임촉구 경남대책위'는 27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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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들도 촛불을 들고 서 있었고, 아이와 함께 나온 가족들도 있었다. 경남대책위는 오는 9월 4일 이곳에서 촛불문화제를 다시 연다.

경남대책위는 지난 26일부터 이곳에 천막을 설치해 놓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동조단식'을 벌이고 있다. 단식에는 강병기 통합진보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송영기 전교조 경남지부장,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의장 등도 참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은 28일 오후 창원 성산구 중앙동 한서병원 앞 광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동조단식에 들어간다. 허성무 위원장과 김지수 경남도의원, 한은정 창원시의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마산YMCA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전 9시까지 마산 메트로시티 양덕공원에서 '24시간 동조단식'에 들어간다. 마산YMCA시민사업위원회는 "유족들의 아픔을 나누며 유족들이 요구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24시간 동조 단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비록 하루 단식이고 소박한 동참이지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이렇게 준비하게 되었다"며 "하루 단식의 의미를 높이기 위해 함께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모집해서 진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수사권·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동조단식은 진주, 산청 등 경남지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세월호참사진상규명과 대통령책임촉구 경남대책위'는 27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는데, 정영주.강영희 창원시의원 등이 참석해 촛불을 들고 있다.
 '세월호참사진상규명과 대통령책임촉구 경남대책위'는 27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는데, 정영주.강영희 창원시의원 등이 참석해 촛불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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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진상규명과 대통령책임촉구 경남대책위'는 27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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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세월호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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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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