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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성평등기획 특별보좌관에 임용된 이갑숙 씨.
 대전시 성평등기획 특별보좌관에 임용된 이갑숙 씨.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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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가 8월 27일자로 성평등기획 특별보좌관에 이갑숙(49세)씨를 임용 발령했다. 이 씨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을 도왔던 인물이다.

성평등기획 특별보좌관으로 임용된 이 씨는 충북영동 출신으로 대전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및 복지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 5월 대전시 지방계약직(전임 나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6년여간을 여성정책연구원으로 대전시에서 근무한 후,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부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공직경험은 물론 여성정책연구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어 대전시 여성정책 전반의 기능을 보좌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성평등기획 특별보좌관은 민선6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각종 정책을 발굴 추진하게 되며 특히,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일자리 창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지원강화, 일․가정 양립정책 추진, 가정친화시책 추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대전시는 성평등기획 특별보좌관 공개모집 공고 및 원서접수(7.29~31) 후 7명의 응모자에 대하여 서류심사를 실시하였고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3일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로 이갑숙 성평등기획 특별 보좌관을 선발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태그:#대전시, #이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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