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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베트남 등 다문화가정의 20가족 71명을 대상으로 STX 복지재단과 함께 외갓집 방문길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의 외갓집 방문길을 축하하기 위해 8월 26일 오후 3시 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다문화 현지 비교체험 요령, 여행에 따르는 준수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번 외갓집 방문길에 오르는 다문화가족은 결혼이주 이후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외갓집(친정) 방문 기회를 갖지 못한 저소득 소외계층 위주로 공개 선발된 베트남(11가족 41명), 캄보디아(4가족 13명), 필리핀(2가족 6명), 중국(2가족 8명), 몽골(1가족 3명) 총 5개국 20가족 71명이다.

국가별 출국은 추석 명절 이전인 9월 1일을 시작으로 6박 7일 일정으로 다녀오게 되는데 특히 베트남과 캄보디아 15가족은 호치민시 일원에 모여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위해 다문화 역사 비교 체험 기회를 1박 2일 별도로 가질 예정이다.



태그:#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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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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