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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훈련기 등을 생산해 외국 수출까지 하고 경남 사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대규모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 21일 KAI는 올해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 말까지 1000여명 이상의 신규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는 현재 KAI 전체 임직원의 30%가 넘는 대규모 충원이다. 특히 KAI는 개발·기술 인력을 집중 보강해 2015년 말 경, 현재보다 50% 이상 증가한 2000명 이상의 개발·기술 인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현재 KAI 임직원은 총 3200여명이며 이중 40% 규모인 1300여명이 개발·기술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KAI의 대규모 신규 채용 계획은 최근 본격 추진되고 있는 대형 국책개발 사업 등에 기인한 것이다.



태그:#한국항공우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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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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