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가 자신의 호텔을 오픈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21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주도에 처음 갔을 때,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광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내가 제주도에서 받은 느낌을 그대로 담은 꿈의 공간을 짓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준수가 지은 토스카나 호텔은 오는 9월 25일 오픈한다. 프리미엄급 부티크 호텔을 표방하고 있는 이 호텔은 총 61개실 중 풀빌라 4동까지 갖추고 있다. 김준수는 "야자수와 바다를 좋아해서 호텔을 지을 때도 조경과 바다 전망, 야외 수영장에 특별히 더 많이 신경 썼다"면서 "호텔의 수익금으로는 소외계층의 냉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에 한창이다. 아울러 김재중, 박유천과 그룹 JYJ로 아시아 투어에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