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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는 8일 "민선6기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행정, 시민중심의 민주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동해시 명예시장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이달중 시민들의 지원을 받아 먼저 명예시장을 뽑기로 했다.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명예시장 신청을 받아, 9월초 자체 심사를 거쳐 적임자를 선정한다.

명예시장에 지원할 수 있는 사람은 동해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명예시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매월 넷째 주에 5일 동안 명예시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명예시장이 하는 일은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과 자문활동, 각종 행사 참석,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등이다. 그리고 시장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한다.

동해시는 "일반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명예시장제를 민선6기 내내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차기 명예시장은 내년 2월경에 선정할 예정이다.


태그:#명예시장,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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