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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콩뜰두부문화체험관 이종수 이사장과 푸른솔초등학교 학생들과 기념사진촬영
▲ 콩뜰두부문화체험관 두부만들기 체험학습 기념사진 협동조합 콩뜰두부문화체험관 이종수 이사장과 푸른솔초등학교 학생들과 기념사진촬영
ⓒ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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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 군산시의 지원으로 전통 두부 만들기 문화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협동조합 콩뜰문화체험관은 현재까지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두부를 만들고 현장에서 만든 두부를 시식할 수 있도록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고 약 한달 가까이 운영 중에 있다.

주로 그날 바로 만든 두부와 콩물을 사러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인적이 뜸하던 구도심 골목에 점점 인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주말과 휴일은 보호자를 동반한 초등학생과 어린이들의 단체 체험 예약으로 늘 바쁘다.

20년 경력의 두부전문가 이종수 이사장(협동조합 콩뜰문화체험관)은 군산 두부아저씨로 불리며 직접 두부 만들기의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한다. 콩뜰 문화 체험관의 또 다른 매력은 체험이 있는 날에는 직접 체험 중간에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으로 즉석에서 제작하여 모니터로 보여준다는 것.

또한 구도심권의 중앙로에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강경오 대표는 협동조합 임원으로서 다년간의 체험학습을 통한 경력과 노하우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거운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콩뜰 두부 문화체험관은 두부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두부관련 제품을 개발 중에 있으며, 두부를 이용한 피자 만들기 체험 학습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콩뜰문화체험관이 구도심의 활성화를 꾀하는데 인근 지역민들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그:#콩뜰 두부체험관, #콩뜰문화체험관, #두부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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