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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누리당 정용기 후보가 남은 이틀 동안 '자전거 유세'를 시작했다.
 7.30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누리당 정용기 후보가 남은 이틀 동안 '자전거 유세'를 시작했다.
ⓒ 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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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누리당 정용기 후보가 남은 이틀 동안 '자전거 유세'를 시작했다.
 7.30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누리당 정용기 후보가 남은 이틀 동안 '자전거 유세'를 시작했다.
ⓒ 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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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앞으로 다가온 7.30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일을 앞두고 새누리당 정용기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순 후보가 막판 총력유세를 펼치고 있다.

새누리당 정용기 후보는 앞으로 이틀 동안 대전시민의 자전거 '타슈 유세'를 벌인다. 정 후보는 무더운 날씨를 피해 주민들이 모인 공원 등지를 자전거를 타고 찾아가 유세를 벌이고, 동시에 자전거 도로와 주민안전 시설 등의 상황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 후보는 두 번의 대덕구청장 경험을 통해 대덕구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자전거를 타고 주민들을 찾아갈 경우, 대덕구 전 지역을 돌면서 주민을 만날 수 있다는 계획이다.

정 후보는 구청장 시절에도 매주 자전거를 타고 현장점검을 실시한 경험이 있다. 따라서 자전거를 탄 정 후보의 모습이 시민들에게 익숙하다는 것.

지난 27일 밤 자전거유세를 시작한 정 후보는 운동과 여가활동을 위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선거운동이 끝나는 29일 자정까지 자전거유세를 계속하겠다는 계획이다.

정 후보는 "선거철에만 반짝하는 이벤트성 행사가 아니라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야간 자전거 순찰을 통해 '현장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7.30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순 후보는 남은 이틀 동안 '48시간 철야유세'를 통해 진심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7.30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순 후보는 남은 이틀 동안 '48시간 철야유세'를 통해 진심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 박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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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순 후보는 남은 이틀 동안 '48시간 철야유세'를 통해 진심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7.30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순 후보는 남은 이틀 동안 '48시간 철야유세'를 통해 진심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 박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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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영순 후보는 '48시간 철야유세'에 돌입했다. 28일 0시부터 29일 밤 11시 59분까지 48시간 동안 쉬지 않고 주민들을 만나 자신의 진심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48시간 진심유세'라 이름 붙인 이번 유세는 유명인을 내세운 세몰이식 유세를 최소화하고, 후보가 직접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방식이다.

특히, 박 후보는 48시간 동안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대덕구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겠다는 계획이다.

박 후보는 27일 밤 11시 40분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48시간 진심유세 출정식을 가진 뒤, 28일 0시 첫 유세로 '대덕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서 야간근무자'를 방문했다. 또한 03시에는 신탄진역과 덕암동 등 '대덕의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어떻게 하면 대덕구민을 향한 저의 진심을 알릴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낮밤 가리지 않고 지지호소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이틀 밤을 꼬박 새워야 하기 때문에 힘은 들겠지만 마지막 순간에 쓰러지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한다면 진심이 통하는 대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그:#정용기, #박영순, #대덕구 보선, #7.30 재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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