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 리바이벌 1990's 나이트콘서트;늑대와 여우 > 기자회견에서 유채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방송인 유채영. ⓒ 이정민


24일 오전 위암으로 사망한 가수 유채영의 마지막을 동료 연예인들이 함께 했다.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 측은 "남편과 가족 외에 (배우) 김현주씨가 지난 21일부터 병실을 지켰고, 24일 오전에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씨가 병문안을 왔다가 고인의 임종까지 함께 했다"고 밝혔다. 입원 기간 동안 강수지, 송지효, 김숙, 권진영 등도 병실을 찾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 유채영은 2주 전부터 병세가 악화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상주 김주환)이다. 발인은 오는 26일이며 기독교식의 3일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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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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