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씬시티2>의 캐릭터 포스터.

영화 <씬시티2>의 캐릭터 포스터. ⓒ 드림웨스트픽쳐스


성인 히어로물인 <씬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이하 <씬시티2>)이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예고편을 22일 공개했다.

영화는 부패한 도시 씬 시티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과 범죄자를 소탕하려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작품은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 <더 울버린> 등을 연출한 프랭크 밀러가 연출을 맡았고, 조셉 고든 레빗, 에바 그린, 제시카 알바, 브루스 윌리스, 미키 루크 등이 호흡을 맞췄다.

<씬 시티2> 출연을 위해 마블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출연을 고사한 조셉 고든 래빗은 극중 복수를 꿈꾸는 겜블러 조니 역을 맡았다. 또한 최근 <300: 제국의 부활>에서 관능미를 선보인 에바 그린은 최고의 악녀 아바 역으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이와 함께 제시카 알바는 밤의 여신 낸시로 분했고, 브루스 윌리스는 형사 하티건 역을 맡아 적들과 대립한다.

공개된 예고편은 어둠의 기운이 강렬한 씬 시티의 야경과 함께 한 남자의 시선으로 강한 긴장감을 표현했다. 2005년 개봉한 전 시리즈가 관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기에 이번 작품 역시 기대를 갖는 이가 적지 않다. 국내 개봉은 오는 9월 예정이다.


씬시티 조셉 고든 래빗 에바 그린 브루스 윌리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