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Live streaming video by Ustream
"네 눈물을 기억하라."

세월호 참사 100일인 오는 24일 문화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잊히는 것이 가장 두렵다는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아직 돌아오지 못한 10명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문화 예술인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공연을 마련했다.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추모 음악회는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강은교, 김기택 등 여러 시인들이 연주자들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추모시를 낭송한다. 노래 공연에서는 가수 김장훈씨가 단원고등학고 고 이보미양과 함께 부르는 '거위의 꿈', 자전거 탄 풍경의 추모곡 '담쟁이 넝쿨별', 가수 이승환씨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낭송과 노래 공연 외에 샌드아트 예술가 신미리씨와 고경일씨 등 많은 예술가들의 걸개그림 전시와 영상 등의 추모 무대도 열린다. 이날 추모 음악회는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오마이TV>는 이날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음악회 "네 눈물을 기억하라"를 저녁 7시 30분부터 생중계 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는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음악회 '네 눈물을 기억하라'가 열린다.
▲ 세월호 100일 추모 공연 웹자보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는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음악회 '네 눈물을 기억하라'가 열린다.
ⓒ 서울문화재단

관련사진보기




태그:#세월호, #추모음악회, #서울광장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