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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정부의 쌀 관세화 개방 선언은 한국농정의 참사이다."

정부의 쌀시장 전면개방 선언에 대해 농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농업경영인경상남도연합회(회장 김치구),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의장 하원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남연합(회장 하창선) 등으로 구성된 경남농민연대(준)는 21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졸속적이고 독단적인 쌀관세화 개방 선언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연 뒤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경남농민연대(준)이 2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졸속적이고, 독단적인 쌀관세화개방 선언 철회 촉구 대표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남농민연대(준)이 2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졸속적이고, 독단적인 쌀관세화개방 선언 철회 촉구 대표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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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민연대(준)가 2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졸속적이고, 독단적인 쌀관세화개방 선언 철회 촉구 대표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치구 한국농업경영인경남도연합회 회장이 "국민들이 도와 달라"고 호소하며 삼배를 하고 있다.
 경남농민연대(준)가 2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졸속적이고, 독단적인 쌀관세화개방 선언 철회 촉구 대표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치구 한국농업경영인경남도연합회 회장이 "국민들이 도와 달라"고 호소하며 삼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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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구 회장은 "국민과 도민들이 쌀을 지켜달라. 농촌에 태어난 게 죄냐. 우리 농민을 더 이상 벼랑으로 내몰지 말라. 정부는 대책을 세워놓고 쌀시장 전면개방 선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3배를 하기도 했다.

김재명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은 "사람은 먹지 않고 살 수 없다. 먹는 것 갖고 장난치면 추잡스럽다. 지금 농민들은 농사 지어봤자 빚만 남는다, 쌀이 무너지는 순간 농촌에 살 수 있는 농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농민연대는 "7․18 쌀관세화 관련 정부 발표는 농민단체, 국회, 국민의 요구를 모두 무시한 채 불통농정을 선언한 것으로 한국농정의 참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회에서 그토록 요구했던 관세율 공개를 하지 않고 쌀 수출국들이 수용할 수준의 관세율을 벌써부터 언급하는 통상관료들은 대한민국 국민을 대변할 의미가 없음이 분명하다"며 "그런 관료들이 주장하는 관세화 개방 협상 결과가 어떻게 될지 너무도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경남농민연대(준)가 2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졸속적이고, 독단적인 쌀관세화개방 선언 철회 촉구 대표자 기자회견"을 열려고 하자 경남도청 청원경찰들이 나와 펼침막을 거두려고 하면서 한때 실랑이가 벌어졌다.
 경남농민연대(준)가 2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졸속적이고, 독단적인 쌀관세화개방 선언 철회 촉구 대표자 기자회견"을 열려고 하자 경남도청 청원경찰들이 나와 펼침막을 거두려고 하면서 한때 실랑이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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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은 "중차대한 쌀 개방 방법을 국회 보고로만 마무리하겠다는 것은 최소한의 절차도 무시하겠다는 것"이라며 "국회의원들이 주장한 '사전 동의'마저 묵살한 것은 국회도 인정하지 않고 통상독재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정부는 기습적인 쌀관세화 개방 선언을 즉각 철회할 것"과 "아무런 대책 없는 쌀 전면개방 중단할 것", "식량주권 포기선언 이동필 장관 사퇴하라", "연대의 힘으로 쌀 전면개방 막아내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경남농민연대는 경남도청 정문 오른쪽 인도에 천막을 설치하고 농성에 들어갔다. 농민들이 천막을 설치하려고 하자 경남도청 청원경찰과 창원시 의창구청 관계자, 경찰 등이 나와 막으면서 한때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농민들은 쌀시장 전면개방에 반대하며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은 지난 18일 창녕 도천면 도천리에서 400여 평의 벼 논을 갈아엎기도 했다.

경남농민연대(준)이 2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졸속적이고, 독단적인 쌀관세화개방 선언 철회 촉구 대표자 기자회견"을 연 뒤 천막농성장을 설치하려 하자 경남도청 청원경찰과 경찰이 나와 막으면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경남농민연대(준)이 2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졸속적이고, 독단적인 쌀관세화개방 선언 철회 촉구 대표자 기자회견"을 연 뒤 천막농성장을 설치하려 하자 경남도청 청원경찰과 경찰이 나와 막으면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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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민연대(준)이 2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졸속적이고, 독단적인 쌀관세화개방 선언 철회 촉구 대표자 기자회견"을 연 뒤 천막농성장을 설치하려 하자 경남도청 청원경찰과 경찰이 나와 막으면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경남농민연대(준)이 2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졸속적이고, 독단적인 쌀관세화개방 선언 철회 촉구 대표자 기자회견"을 연 뒤 천막농성장을 설치하려 하자 경남도청 청원경찰과 경찰이 나와 막으면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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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민연대(준)이 2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졸속적이고, 독단적인 쌀관세화개방 선언 철회 촉구 대표자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하원오 전농 부경연맹 의장과 김치구 한국경영인경남도연합회 회장 등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남농민연대(준)이 21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졸속적이고, 독단적인 쌀관세화개방 선언 철회 촉구 대표자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하원오 전농 부경연맹 의장과 김치구 한국경영인경남도연합회 회장 등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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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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