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영규

배우 임영규가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졌다. ⓒ JTBC


배우 임영규가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졌다.

10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임영규가 택시비 2만 4천 원가량을 내지 않은 혐의(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로 즉결심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이날 오전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길이었으며, 파출소에 온 뒤에도 택시비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영규는 198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최근엔 채널A의 <웰컴투 돈월드> 등에 출연했다. 앞서 2007년엔 술값 83만원을 내지 않아 경찰에 입건됐으며, 지난해 5월에는 술값 60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나기도 했다.

임영규 무임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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