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해변 개장을 하루 앞둔 10일, 서울시 명동에서 '여름 피서철 관광객 유치 명동거리 캠페인'을 벌인다. 강원도 해수욕장들은 11일부터 본격적인 개장에 들어간다.
이 행사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참석해서 시민들에게 퀴즈 이벤트 문제를 직접 출제한다. 캠페인에는 동해안 시군 부단체장, 한국관광공사 도관광협회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 캠페인에 앞서, 강원도는 지난 7일 경포해변 인근에 위치한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에서 '여름 피서철 맞이 강원관광 활성화 유관기관·단체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