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성폭력상담소는 오는 7일과 8일 상담소 교육관에서 "가정폭력 행위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담소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폭력 행위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정폭력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폭력 행위자를 대상으로 하고, '마음열기'와 '나 바로 알기' '사이코 드라마' '사건 이야기' '가정폭력 바로 알기' '분노 다스리기' '의사소통하기' '새롭게 시작하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