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의 한 장면. ⓒ MBC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MBC 관계자는 "25일 새벽 <무한도전> 멤버 6명이 조용히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멤버들이 자진해서 뜻을 모은 것으로 제작진도 모르게 조용히 진행됐다.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 중인 길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조용히 추모하고 오자"고 의견을 전했지만, 추모 과정에서 언론에 노출됐다.
한편 <무한도전>은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결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