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MBC 아나운서

배현진 MBC 아나운서 ⓒ MBC

[기사 보강: 4월 24일 오후 6시 19분]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배현진 아나운서가 24일부로 아나운서국에서 보도국으로 전직이 확정됐다. MBC는 인사발령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MBC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달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직종 전환 신청 기간에 신청서를 내고 발령을 기다려 왔다. 당초 21일 인사발령이 나기로 했지만 내부 사정으로 24일 오후 공고가 났고, 이에 따르면 배현진 아나운서는 앞으로 보도국 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MBC 측은 "배현진씨는 국제부에 배치됐다"며 "애초에 맡기로 한 <뉴스데스크>는 오는 5월 12일부터 진행한다"고 알렸다. 보도국 소속으로 앵커 직을 맡은 셈이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의 전체 파업 때 도중 탈퇴해 방송에 복귀하기도 했다.   

배현진 뉴스데스크 MBC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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