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현빈, 정조의 재림?  2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역린> 제작보고회에서 정조 역의 현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역린>은 조선 22대왕 정조의 암살을 둘러싼 살아야 하는 자와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숨막히는 24시간을 이야기한 작품이다. 30일 개봉.

'역린'의 남자주인공 현빈 ⓒ 이정민


현빈 주연의 영화 <역린>의 제작진과 배우들도 세월호 침몰사고 애도에 동참한다.

21일 영화 <역린>의 제작사 측은 "4월 22일(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개최한다"며 "같은 날 진행 예정이었던 시사 후 기자간담회와 VIP시사회는 취소되었으며, 29일 프리미어 시사회 또한 취소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로, 현빈·정재영·조정석·조재현·한지민·김성령·박성웅·정은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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