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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5일, 17일 양일간 고양동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행신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대상 '중풍예방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덕양구보건소 안선영 한의사가 강사로 나서 '뇌졸중이란?' 주제로 중풍의 원인과 위험인자, 전조증상, 발생 시 응급처치법, 후유증 및 중풍 예방을 위한 식습관, 자가 지압법 등 중풍(뇌졸중)으로 발전할 수 있는 뇌혈관 순환 장애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강의에는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시민 모두가 질병 없는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찾아가는 재활 주치의, 중풍 예방교실, 관절염 자조교실 등을 추진 중"이라며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적극 추진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장애인의 자립능력을 증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예방과 조기발견, 재활치료, 장애인의 건강증진 등을 지속 관리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립 능력을 증진하는 것을 도와주는 통합적 재활 서비스사업이다.

관련 문의는 덕양구보건소(031-8075-4072)로 하면 된다.


태그:#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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