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 파이팅! 25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표적>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류승룡, 이진욱, 김성령, 유준상과 창감독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표적>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린 남자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액션 작품이다. 4월 30일 개봉.

▲ '표적' 파이팅! 영화 <표적> 제작보고회 당시. 배우 류승룡, 이진욱, 김성령, 유준상과 창감독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표적>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린 남자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액션 작품이다. 4월 30일 개봉. ⓒ 이정민


류승룡 주연의 영화 <표적>이 제67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었다.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 스릴러, 공포, SF 등의 장르 영화 중 독특한 작품성과 흡입력을 가진 감독들의 작품 중 매회 2~3편을 선정하여 초청한다. 해당 부문은 보다 상업적이고 대중적인 영화들 중 엄선하여 선정하는 것으로, <표적>이 초청된 것은 영화의 작품성은 물론, 흥행성까지 입증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국영화로는 2005년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과 2008년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특히, <표적>의 이러한 소식은 지난 2013년 제 66회 칸 영화제 당시, 한국 장편 영화의 공식 초청이 전 부문을 통틀어 한 편도 없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놀라운 성과다.

제 67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표적>은 4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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