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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포토] 실종자 가족 요구사항 듣는 박근혜 대통령 |
| ⓒ 유성호 |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진도체육관을 찾아 피해 피해자 가족에게 실종자 구조와 향후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피해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 하도록 모든 분들에게 부탁을 했다"며 "지금 심정이 어떤 내용도 위로가 될 수 없을 정도로 안타깝고 애가 타고 한순간 한순간 참담하시겠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구조 소식을 함께 기다리시기 바란다"고 위로했다.
박 대통령은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마지막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며 "그게 바로 명령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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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 구조해 주세요" 박근혜 대통령에게 한 실종자 가족이 자신의 핸드폰을 보여주며 "제발 구조를 해달라"고 말하고 있다. |
| ⓒ 이희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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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경철청장님 답변하세요" 박근혜 대통령이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에게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 |
| ⓒ 이희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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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 ⓒ 이희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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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호원에 둘러싸인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침몰사건' 이틀째인 17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진도체육관에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 실종자 구조와 향후 대책에 대해 설명한 뒤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자리를 나서고 있다. |
| ⓒ 유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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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침몰현장 방문하고 오는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침몰사건' 이틀째인 17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서망항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을 방문한 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
| ⓒ 유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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