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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17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제작을 마친 신한울 원전 1호기용 APR 1400 원자로를 사내부두를 통해 출하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17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제작을 마친 신한울 원전 1호기용 APR 1400 원자로를 사내부두를 통해 출하하고 있다.
ⓒ 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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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17일, 경북 울진군에 건설 중인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에 설치될 1400MW급 가압경수로형 원자로(APR 1400)를 창원 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출하했다.

원자로는 핵 분열 반응을 일으켜 열을 발생시키는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설비다. 이날 출하된 원자로는 APR 1400 타입으로 높이 12.1m, 외부 직경 5.9m, 중량 415톤, 철판 두께 최대 297mm에 이르는 중량물이다.

신한울 원전 1호기는 신고리 원전 3, 4호기에 이어 국내에 건설되는 세 번째 APR 1400 원전으로서 2017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태그:#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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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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