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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제주도 수학여행길에 오른 안산 단원고 학생을 비롯한 459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해양경찰청이 공개한 구조작업 모습이다.
 16일 오전 제주도 수학여행길에 오른 안산 단원고 학생을 비롯한 459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해양경찰청이 공개한 구조작업 모습이다.
ⓒ 해양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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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 앞바다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8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취소됐다. 16일 해군과 창원시는 이날 오전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색선 침몰 사고로 인해 대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제18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와 요트 무료 체험 행사를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해 취소한다"며 "해군측에서 사고와 관련해 행사를 전격 취소 결정해 알려왔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제18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2일 사이 6일간 개최될 예정이었고, 전국에서 240여척의 요트와 선수 3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창원시는 대회 기간 중인 18~20일 사이 해군사관학교가 소유한 크루즈요트 2대와 창원시설관리공단 요트 1대 등 총 3대를 투입해 무료체험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었다.


태그:#여객선,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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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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