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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정의당, 서울시당 6.4 지방선거 출마자 기자회견
ⓒ 유성호

정의당 박창완 성북구청장 후보, 정연욱 용산구청장 후보 등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 22명이 7일 6·4 지방선거 서울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22명의 서울지역 출마자들은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견제와 균형으로 지방의회를 전면 혁신하고 민생정치, 생활정치로 골목까지 행복한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천호선 대표는 "새누리당은 지난 대통령 선거 때 약속했던 복지공약을 대부분 포기한 복지포기정당이고 새정치연합은 그나마 민주당이 갖고 있었던 보편적 복지의 원칙에서 후퇴했다"고 지적하며 6.4 지방선거를 통해 "정의당은 골목까지 행복한 복지국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천 대표는 정의당의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후보를 공천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야권승리를 위한 어려운 결단이었다"며 "그 이외의 선거에서는 최대한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뛰어 복지국가를 이뤄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을 비롯한 광역의원, 기초의원에 성과를 내서 아래로부터, 골목부터 복지의 모범을 실현해내도록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한 오진아 마포 구의원 후보는 "이 자리에 모인 22명의 정의당 후보들은 지역구 국회의원이나 지역구 이장의 밀실에서 공천한 후보가 아니라, 전 당원의 표로 인해 당원들로부터 공천된 자랑스러운 후보들이다"며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아이들과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복지를 골목에서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의당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한 오진아 마포 구의원 후보는 "이 자리에 모인 22명의 정의당 후보들은 지역구 국회의원이나 지역구 이장의 밀실에서 공천한 후보가 아니라 전 당원의 표로 인해 당원들로부터 공천된 자랑스러운 후보들이다"며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아이들과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복지를 골목에서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그:#정의당, #6.4지방선거, #천호선, #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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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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