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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민생활환경회의(이사장 김강렬)가 주방용 무공해 물비누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21일 시민생활환경회의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광주천을 1급수로 만들기 이한 시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무공해 물비누를 개인당 1.8ℓ까지 나눠줄 계획이다"며 "물비누를 담아갈 PT병 등 용기는 개인적으로 준비해 오면 된다"고 밝혔다.

무공해 물비누 나눠주기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광주신세계이마트 정문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광주시청사와 상무소각장 인근 광주천 정화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생활환경회의는 "광주천 수질악화의 주요 원인이 생활 하수라는 점을 감안해 가정에서부터 합성세제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무공해 물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생활하수의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광주천 수질개선의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다"고 밝혔다.


태그:#시민생활환경회의, #무공해 물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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