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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속에, 한국전력공사는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밀양구간 공사 현장을 확대하고, 조립을 마무리 짓는 철탑도 늘어나고 있다.

23일 한전은 송전탑 공사 현장이 29곳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날 한전은 밀양시 단장면 사연리 소재 98번 철탑에 대한 공사를 추가로 시작했다.

한전은 밀양 4개면(단장·상동·산외·부북)에 총 52개의 철탑을 세울 예정이다. 한전은 지난해 10월 2일부터 송전탑 공사를 재개했고, 현재 철탑 현장 가운데 56% 정도에서 공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한국전력공사는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밀양구간 공사를 29곳으로 확대했고, 9곳의 철탑 조립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밀양시 단장면 동화전마을에 있는 96번(오른쪽)과 95번 철탑 모습.
 23일 한국전력공사는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밀양구간 공사를 29곳으로 확대했고, 9곳의 철탑 조립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밀양시 단장면 동화전마을에 있는 96번(오른쪽)과 95번 철탑 모습.
ⓒ 한국전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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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공사는 단장면 15곳, 산외면 4곳, 상동면 8곳, 부북면 2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조립이 마무리 된 철탑도 늘어나고 있다. 한전은 이날까지 총 9곳에서 철탑 조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단장면 범도리에 있는 96번 철탑의 조립을 마무리 짓는데, 이곳 철탑은 높이 102m, 무게 179t 규모다.

조립이 마무리된 곳은 단장면 81번, 82번, 84번, 88번, 89번, 95번, 96번 철탑과 상동면 125번, 부북면 126번 철탑이다. 철탑 기초공사를 완료한 현장은 단장면 85번과 86번, 상동면 109번, 110번, 124번 철탑이다.

한전은 "앞으로 공사 현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조속한 시일 안에 밀양 송전선로 건설공사를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송전탑전국대책회의는 오는 25~26일 1박2일 일정으로 전국 50여 곳에서 참가하는 '2차 밀양 희망버스' 행사를 갖는다. 밀양 희망버스와 관련해 대한양계협회 밀양시지부는 22일 호소문을 통해 "양계농가의 고충을 헤아려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특히 AI가 발생한 전남북지역에서는 절대 밀양시를 방문하지 말아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신고리원자력발전소 3~4호기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경남 창녕에 있는 '북경남변전소'까지 가져가기 위해 송전선로를 연결하는 송전탑 공사를 벌이고 있다.

 23일 한국전력공사는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밀양구간 공사를 29곳으로 확대했고, 9곳의 철탑 조립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밀양시 단장면 동화전마을에 있는 96번(앞)과 95번 철탑 모습.
 23일 한국전력공사는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밀양구간 공사를 29곳으로 확대했고, 9곳의 철탑 조립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밀양시 단장면 동화전마을에 있는 96번(앞)과 95번 철탑 모습.
ⓒ 한국전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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