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인대 부상으로 깁스를 한 고아라가 지난 7일 오후 명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발목 인대 부상으로 깁스를 한 고아라가 지난 7일 오후 명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 이윤영PD


배우 고아라가 발목 부상에도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시청률 공약을 지켰다.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 역을 맡았던 고아라의 팬사인회가 7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렸다. 고아라는 시청률 10%를 돌파하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최근 발목 인대를 다쳐 팬사인회로 대체 진행했다. 깁스를 한 채 등장한 고아라는 팬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시간 동안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지난해 12월 28일 11.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앞서 배우 도희, 유연석, 정우, 김성균, 손호준이 차례대로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고아라 응답하라 1994 응사 성나정 시청률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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