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해를 품은 달>에서 연우 역을 맡아 한가인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배우 정재은 ⓒ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신예 정재은이 뮤지컬 <해를 품은 달> 무대에 선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정재은이 뮤지컬로 만들어지는 <해를 품은 달>에서 연우 역을 맡는다고 11일 밝혔다. 연우 역에는 정재은 외에도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린아와 소녀시대 서현이 함께 캐스팅됐다.
조선시대 가상의 왕인 이훤 역은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김다현, 전동석이 맡는다. <해를 품은 달>은 앞서 드라마로 만들어져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정재은은 소속사를 통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좋은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다"라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오는 2014년 1월 1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