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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도서관(관장 김명순)은 21일 오후 2시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소설 <고구려>의 작가 김진명 씨를 초청하여 '역사를 통해 보는 인생의 위기와 내면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진명 씨는 미국에서 활동한 실존 재미 물리학자 이휘소를 소재로 삼아, 그가 박정희 정권 말기의 핵무기 개발에 관련했다는 가설을 주 내용으로 하는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후 발표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김진명 씨는 경상대 도서관이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 '저자 친필 서명 도서특별전'에 참여하면서 "독서와 사색이 없는 삶은 어떤 성공을 거두어도 허수아비 춤에 불과합니다. 우리 경상대학교 학생들은 책의 숲에서 자유를 찾기 바랍니다"라고 써서 독서와 사색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태그:#김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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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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