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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1018대안공간 초록리본도서관에서 지난 9일 토요일에 도서관 공동대표인 개그우먼 김지선과 함께 하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1018(만 10-18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아들 김지훈군과 함께 책을 읽고있는 김지선씨의 모습
 아들 김지훈군과 함께 책을 읽고있는 김지선씨의 모습
ⓒ 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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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에 시작된 이 행사에는 김지선씨뿐 아니라 김지선씨의 아들 지훈군과 종현군이 함께 참여했고, 이 행사에 함께 한 아동·청소년과 같이 책을 읽었다. 독서 후에는 책을 읽은 느낌이나 책속에 등장하는 인물의 상황을 들여다 보며 다양한 질문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김지선씨는 이날 개그우먼이나 공동대표의 모습을 떠나서 책을 읽어주는 엄마 또는 친구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독서를 마친 이후 함께 참여한 이들과 사진촬영 및 사인회가 이어졌다.
 독서를 마친 이후 함께 참여한 이들과 사진촬영 및 사인회가 이어졌다.
ⓒ 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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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시간을 마치고난 뒤에는 함께 참여한 이들과 사진 촬영 및 사인회를 진행했다. 아이들은 신이 난 듯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았으며 다른 친구들과도 즐거움을 나누었다. 김지선씨는 행사가 끝난 후에도 도서관 곳곳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다른 손님과도 담소를 나누거나 사진을 찍었다.

'김지선씨와 함께 책읽기' 행사는 12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초록리본도서관은 서울 서교동에 위치하며 1018 친구들에게 놀 공간, 독서하는 공간 그리고 사귐과 쉼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삼삼오오 모여 독서를 하고 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삼삼오오 모여 독서를 하고 있다.
ⓒ 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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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김지선, #초록리본도서관, #러빙핸즈, #1018대안공간, #아동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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