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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 박주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이 16일 안산을 시작으로 청주, 대전, 춘천에서 국민 설명회를 연다.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 박주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이 16일 안산을 시작으로 청주, 대전, 춘천에서 국민 설명회를 연다.
ⓒ 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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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광장에 1만여 개의 촛불이 켜지면서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국민 분노가 거세지는 가운데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 박주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이 16일 안산을 시작으로 청주, 대전, 춘천에서 '국정원 사건 지역 순회 국민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이번 사건의 전말을 설명한 뒤 이 사건이 왜 민주주의를 훼손했는지, 역사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28일 진선미 민주당 의원과 함께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국정원 사건 국민설명회를 연 바 있다.

표 전 교수는 지난해 18대 대선 직전,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에 관한 경찰 수사에 불만을 표시하며 교수직을 사퇴했다. 박주민 사무차장은 국정원 직원들의 누리집 '오늘의 유머' 활동 패턴을 분석해 폭로한 바 있다.

설명회는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경기도 안산시 지하철 4호선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시작된다. 이어 19일(금) 오후 7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 입구 차없는 거리, 20일(토)에는 오후 7시 대전 대전역 앞 광장, 26(금)에는 오후 7시 강원도 춘천시 명동에서 열린다. 이후로도 전국을 돌며 국민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주민 사무차장은 15일 <오마이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국민 설명회를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을 해야하는지 국민들과 함께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강연 참가자들이 진행하는 자유발언 시간도 주어져 많은 이들의 의견도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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