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이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4>에 출연한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홈페이지에 "가요, 영화, TV 분야에서 아시아 톱스타로 꼽히는 한경이 <트랜스포머4>에서 함께하게 됐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한경은 자신의 웨이보에 "나의 꿈이 실현됐다. 마이클 베이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 <트랜스포머4>에는 한경에 앞서 마크 월버그, 잭 레이너, 리빙빙 등이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샤이아 라보프는 하차했다. 오는 2014년 6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