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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용석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것과 관련해서 22일 오후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의료진이 기자회견을 열어 신체검사때 제출된 박주신씨의 MRI사진과 이날 촬영한 MRI사진을 판독한 결과 동일한 것이라고 밝히며 강 의원의 주장이 틀렸음을 확인해주고 있다.
 2012년 2월 22일 당시 강용석 무소속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것과 관련해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이 기자회견을 열고 신체검사때 제출된 박씨의 MRI 사진과 이날 촬영한 MRI 사진이 동일하다고 밝히면서 강 의원 주장이 틀렸음을 확인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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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에 대한 '병역법 위반' 고발 사건을 29일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이는 주신씨가 허리 디스크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자 강용석 전 의원이 1차 의혹을 제기했고,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의료진의 공개 재검으로 논란이 종결된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사회지도층 병역비리 국민감시단'이 지난해 11월 "언론에 공개된 MRI를 주신씨의 것이라 확신할 이유가 없다"며 검찰에 고발했고, 서울대 양승오 교수와 대우병원 황성혁 척추신경외과 전문의 등이 <뉴데일리> 인터뷰를 통해 "박씨의 MRI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함으로써 '일베' 등을 통해 논란이 재증폭됐습니다.

오늘 검찰 관계자는 "사안의 핵심은 박 시장 아들의 의료 자료가 바꿔치기 됐느냐는 것인데, 여러 의사에게 감정을 받아본 결과 박씨의 것이 맞다는 결론이 나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한 트위터 반응입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unheim) : 애국적으로 미친 사람들. mri 바꿔치기 주장하던 전공의인가 뭔가 하는 이상한 양반, 이제 뭐라고 할지... 그런 돌팔이는 면허 취소해야 합니다. 이건 뭐 정신병 수준. 의사가 아니라 환자입니다.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DrPyo) : 이제 일베가 검찰을 종북으로 몰아붙일 차례군.

조국 서울대 교수(@patrimea) : 그럼에도 극우몰상식파의 '朴진요' 짓은 계속될 것.

김도성 한겨레 PD(‏@Kdoseong) : 병역 기피 의혹을 받았던 박원순 시장 아들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리키로 결정. 권력과 고위공직자에 대한 혹독한 검증과 문제제기는 마땅한 일이지만, 박 시장에 대한 공세의 경우는 좀 과했다고 본다. 무고죄 검토해야 하는 것 아닌지 싶을 정도.

검찰 무혐의 발표 전까지 트위터에 들끓던 공개 재신검 여론은 쑥 들어갔습니다만, 루머의 진원지인 일베에는 검찰 발표를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들이 많아 몇 건 소개해 드립니다.

감자떡: 병무청에 제출한 MRI와 세브란스에서 제출한 MRI 모두 대리신검에 의해 촬영된 것인지의 여부가 판정되지 않았다. 필름 두가지를 비교할 것이 아니라 검찰의 지휘하에 재촬영을 해서 밝혔어야한다.

단목 : 어이가 없다 못해서 이러면 애초에 검찰에 조사 의뢰한 게 무슨 의미가 있냐? 도둑놈한테 너 도둑질 했어 안했어? 안했는데요! 그래? 그럼 너 무죄. 이거야 원 이게 검찰 수준이냐?

육영수빵야빵야 : 언론을 믿지마라 일베를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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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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