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둘이사과해요! 서로에게 편지를 전달 받은 친구들이 사과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둘이사과해요! 서로에게 편지를 전달 받은 친구들이 사과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문경숙

관련사진보기


인천약산초등학교(교장 정병룡)에서 24일(2-둘이서, 4-사이좋게) 오전 10시,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과데이'를 운영하였다.

'사과데이'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친구에게 전하여 화해와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행사다.

이 행사를 위하여 학교는 일주일 전부터 교내 홍보와 안내 및 가정통신문 발송을 하였다. 200여 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사과 편지를 써서 Wee클래스에 제출하였다. Wee클래스의 전문상담사는 그 편지들을 직접 해당 학생들에게 전달해주었다.

그 편지를 통해서 화해가 이루어진 친구들은 짝을 이루어 24일 사과데이 다과파티에 참여하였다. 24일 사과데이 다과파티에는 총 40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학급별로 소그룹을 이루어 Wee클래스에서 화해의 기념 촬영을 한 후, 맛있는 간식을 나누어 먹었다.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연신 얼굴에 밝은 미소와 웃음이 흘러넘쳤고, 앞으로 더욱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학년 학생들은 다음 달에도 사과데이를 열어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하였다. 정병룡 교장은 각 학급의 사과데이 다과파티에 참석하여 "먼저 사과를 하는 마음과 그 사과를 받아들여 더 큰 우정을 쌓아가는 태도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행사를 통해 좋은 친구가 있는 학교, 어울려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 서로 안전하게 생활하는 학교문화가 더욱 견고히 자리 잡게 될 것을 기대한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인천in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주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사랑,열정으로 좀 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살고싶고 아름다운 세상의 이야기들을 전달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