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4> TOP4 출신 홍대광의 데뷔곡이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홍대광은 자신의 데뷔앨범 수록곡 '굿바이'를 5일 정오 선공개했다. 이 곡은 홍대광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로 자신의 이별 경험담을 소재로 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씨스타 소유가 피처링을 맡은 이 곡의 티저 영상에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조인성 분)의 첫사랑 희주를 연기한 배우 경수진이 등장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 곡은 현재 엠넷닷컴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멜론·벅스 등의 실시간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홍대광'이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CJ E&M은 이를 두고 "'비주얼 가수'들이 가요계를 장악하고 있는 요즘, 홍대광의 데뷔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은 그의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내공, 거기에 음악을 대하는 진정성이 대중들의 마음과 통했다는 것"이라며 19일 공개될 데뷔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