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만제로 UP> <불만제로 UP>이 시작되었다. 공익과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를 기대한다. ⓒ MBC
MBC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인 < 불만제로UP >에서 남희석, 이성배 아나운서, 사유리가 각각 하차한다. 방송 시간대도 변경될 예정이다.
6일 MBC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스튜디오 녹화 형식으로 진행 중인 < 불만제로UP >이 야외촬영으로 전환하며, 진행자 모두 하차하게 됐다. 이 방송 관계자는 "18일 이후로 개편이 되는 만큼 그때부터 야외촬영 형식으로 방송이 나갈 예정"이라며 "야외촬영이기에 새로운 진행자를 투입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또한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이 곧 편성됨에 따라 방송시간대도 옮겨질 예정이다. 현재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다. 드라마 방송 편성에 따라 방송 시간은 더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 확실한 방송 시간은 편성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의 <불만제로UP >은 지난해 10월부터 남희석 이성배 아나운서가 맡아서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