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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원로들의 기자회견.
 시민사회 원로들의 기자회견.
ⓒ 범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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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이행 등 남북관계에 전환적 조치를 취하라며 농성을 벌인 바 있는 시민사회 원로들이 또 다시 농성에 들어간다.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국진보연대, 민가협, 민권연대 등으로 구성된 '한반도평화수호 공동행동'은 오는 3월 5일부터 2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한미합동군사연습 중단과 대북제재 반대, 평화협상을 촉구하는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전국동시다발 1인시위와 기자회견, 촛불집회도 열어 여론을 환기할 방침이다. 1인시위는 이 기간 매주 목요일 전국 주요 거점 도심에서, 촛불집회는 3월 15일 전국 광역도심에서 열린다.

대중집회도 계획되어 있다. 이들은 3월 1일 미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어 대북 적대적 행동 중단과 남북관계 개선을 촉구한다.

한편,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는 한·미 양국군이 참가하는 독수리 연습을 내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키리졸브 연습을 다음달 11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사람일보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범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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