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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안양농산물검사소에 방사능측정기가 설치됐다. 이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이 27일 오후 3시, 안양농산물검사소에서 열렸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안양농산물검사소에 방사능측정기가 설치됐다. 이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이 27일 오후 3시, 안양농산물검사소에서 열렸다.
ⓒ 유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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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안양농산물검사소에 방사능측정기가 설치됐다. 27일 오후 3시, 안양농산물검사소에서 이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정복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과 김신 안양농사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에 있는 4개의 농산물검역소(안양·수원·구리·안산) 가운데 방사능측정기가 설치된 곳은 안양이 처음이라는 것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에 설치된 방사능측정기는 방사능 성분 가운데 세슘과 요오드만을 측정한다.

이와 관련, 이정복 원장은 "핵폭발이나 원자력발전소에서 누출되는 방사능 가운데 세슘이나 요오드는 가벼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검사를 한다"며 "후쿠시마 핵발전소 등 때문에 경기도민들이 방사능 오염을 걱정하기 때문에 방사능측정기를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심하고 농수산물 먹을 수 있게 최선 다할 것"

 김윤성 안양농산물검사소 보건환경연구원이 방사능측정기를 가동시키면서 설명을 하고 있다.
 김윤성 안양농산물검사소 보건환경연구원이 방사능측정기를 가동시키면서 설명을 하고 있다.
ⓒ 유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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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설치된 방사능측정기는 1톤 용량으로 1건을 처리하는데 3시간 정도가 소요, 하루에 3건 정도 방사능측정이 가능하다. 김윤성 연구원은 "농수산물 시장에 반입되는 모든 물량을 검사하는 게 아니라 표본만 검사한다"며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먹을 수 있게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농수산물검사소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 들어오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 등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방사능측정기를 설치함으로써 방사능검사도 더불어 할 수 있게 됐다.

이정복 원장은 "예산 등의 문제로 안양에만 우선 설치했다"며 "안양에 설치됐지만 수원과 구리·안산 등의 농수산물도 이곳에서 방사능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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