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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가 한국기자협회·국가인권위원회 선정 '제2회 인권보도상'을 수상했다.

인권보도상 심사위원회(이하 심사위)는 14일 회의를 열고 수상작으로 <오마이뉴스>의 '현대차의 그늘'(김종철·김시연·선대식·권우성 기자) 등을 선정했다.

'현대차의 그늘'은 세계 5대 자동차기업인 현대자동차의 노동환경 실태를 고발한 기획기사로, 지난해 2월 14일부터 총 7회 연재됐다. <오마이뉴스>는 이 기획기사를 통해 현대차 노동자가 분신자살한 이유, '귀족노동자'라 불리는 현장노동자들의 임금 실상, 사내하청·비정규직 문제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련기사: "현대차 공장은 시한폭탄... 언제 터질지 모른다")

심사위는 <오마이뉴스> 보도를 포함해 총 수상작 6편을 선정했다. 수상작으로는 <경향신문>의 '북한 인권, 진보와 보수를 넘어'(전병역·손제민·송윤경·심혜리 기자), <동아일보>의 '중국 탈북자 강제북송 보도'(주성하 기자), <세계일보>의 '우리 안의 폭력'(이우승·조현일·유태영·박현준·오영탁·김유나·박영준·오현태·조성호 기자)이 뽑혔다.

또 <KBS>의 '난민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박에스더 기자), 리셋KBS뉴스팀의 '민간인 사찰 문건 폭로 연속 보도'(이주형·김귀수·심인보·이재석·황현택·김준범·송명훈·박경호·윤희진·송상엽·조승연·신봉승·최진영·엄경철·김경래·김시원 기자)도 수상작에 포함됐다.

인권보도상은 인권에 대한 언론의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기자협회와 인권위가 2012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수상작은 언론사와 언론단체·인권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보도를 대상으로, 언론계·학계·법조계·여성계 등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에서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1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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