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의 발라드 콘서트에 뮤지컬배우 김선영과 작곡가 최주영이 합류했다.

JYJ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2012 시아 발라드 앤 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에 작곡가 최주영과 뮤지컬배우 김선영, 탕준상이 함께한다고 13일 밝혔다.

최주영은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으로 제 14회 대한민국 뮤지컬 대상 음악상을 수상한 작곡가다. 아울러 김선영은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김선영과 호흡을 맞췄으며,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어린 아마데 역을 맡았던 탕준상은 현재 뮤지컬 <어쌔씬>에 출연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뮤지컬과 드라마 OST를 통해 다양한 극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애절하고 따뜻한 발라드 곡으로 낭만적인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공연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11월 30일 독일 공연을 끝으로 월드투어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