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1997>은 최고시청률 5%를 돌파하며 8주 연속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화제의 드라마다.

tvN <응답하라 1997>은 최고시청률 5%를 돌파하며 8주 연속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화제의 드라마다. ⓒ CJ E'&M


마지막 회만을 남긴 <응답하라 1997>을 아직도 못 봤다면, 이번 주말을 노려보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이 15, 16일 1화부터 15화까지를 나눠 방송하는 '완전정복' 시간을 마련했다. 이름하야 '응칠데이'다. 15일(토) 낮 2시부터 1화~6화, 16일(일) 낮 12시부터 7화~15화를 연속 방송할 예정이다.

tvN 측은 "종영까지 1회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특별방송을 준비하게 됐다"며 "다시 보는 재미뿐 아니라, 아직 '응칠'이를 보지 못한 분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실제로 <응답하라 1997>은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1990년대의 추억을 곱씹기 위해 여러 번 시청하는 애청자가 적지 않다는 후문이다.

1990년대를 추억하는 한편, '성시원(정은지 분)의 남편 찾기'라는 추리를 이어왔던 tvN <응답하라 1997>은 최고시청률 5%를 돌파하며 8주 연속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8일 밤 11시에는 마지막 16화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가 방송된다.

응답하라 1997 응칠데이 성시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