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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문재인 후보가 두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문재인 후보가 두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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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문재인 후보가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는 가운데, 나머지 후보들은 연단에서 내려오고 있다.
 9일 오후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문재인 후보가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는 가운데, 나머지 후보들은 연단에서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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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 - 최종 : 9일 오후 5시 30분]
문재인 '10승'에 누적득표율 과반 기록... 결선투표 무산될까?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 대전·충남·세종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0연승을 기록했다. 국가균형발전의 모델인 세종시로 압축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자산이 있는 지역에서 압승을 거뒀다. 특히 문 후보는 누적득표율이 결선투표 무효 기준인 과반에 해당하는 50.38%를 얻었다.

문 후보는 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에서 총 투표수 2만4084표 중 1만5104표(62.71%)를 얻었다. 문 후보가 부산에서 얻은 본인 최고득율 66.26%에 근접한 수치다. 이에 따라 문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49.10%에서 50.38%로 상승, 결선투표 무효 기준인 과반을 기록했다. 충남에서 지지세가 높을 것으로 보였던 손학규 후보는 4380표(18.19%)를 얻는 데 그쳐 2위에 올랐고, 김두관 후보는 2640표(10.965)로 3위, 정세균 후보는 4위(1960표,8.14%)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누적 득표율은 문재인 후보 50.38%(12만9052표), 손학규 후보 23.51%(6만219표), 김두관 후보 18.34%(4만6982표), 정세균 후보 7.77%(1만9103표)이다.

문재인 후보는 "대전충남 세종지역에서 승리해 지역연고를 뛰어넘었다"며 "새로운 정치를 해달라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남은 기간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경선지역은 대구·경북(12일), 경기(15일), 서울(16일) 권역이다. 문 후보는 중원에서 누적 득표율 과반을 기록했기 때문에 최대 승부처인 서울·경기 경선을 유리한 위치에서 치를 수 있게 됐다.

9일 오후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문재인 후보가 체육관앞에 모여 환호하는 지지자들에서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문재인 후보가 체육관앞에 모여 환호하는 지지자들에서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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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문재인 후보가 체육관앞에 모여 환호하는 지지자들에서 손을 맞잡아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문재인 후보가 체육관앞에 모여 환호하는 지지자들에서 손을 맞잡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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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문재인 후보가 기자들에게 소감을 밝히고 있다.
 9일 오후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문재인 후보가 기자들에게 소감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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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 9일 오후 4시]
"중원을 장악하라!"... '문재인 50%' 저지에 나선 비문 후보들

9일 오후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연설을 마친 정세균, 김두관, 손학규, 문재인 후보가 손을 흔들고 있다.
 9일 오후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연설을 마친 정세균, 김두관, 손학규, 문재인 후보가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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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대전·충남·세종 경선이 열리고 있는 대전 충무체육관. 중원을 장악하려는 각 후보 진영의 움직임과 목소리가 그 어느 지역보다 컸다.

오후 3시 40분 현재 각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을 포함 약 2000여 명이 충무체육관 객석을 메우고 있다. 이 지역은 결선 투표 무효 기준인 과반에 근접(49.10%)한 문 후보 진영과 문 후보의 기세를 꺾으려는 비문 후보 간 승부처로 꼽히고 있다.

이날 연설에서 각 후보들은 세종시 원안 관철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일해 온 자신의 경력을 내세우는 한편,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완성과 지방의 발전을 위해 '중단 없는 추진'을 약속하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다른 한편 '노무현 정신'의 진짜 계승자가 누구이냐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9일 오후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이해찬 대표가 연설에 나서자 일부 참석자들이 달걀과 물병을 투척하고 있다. 연단을 향해 달걀을 투척하던 한 대의원을 행사진행요원이 제지하고 있다.
 9일 오후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이해찬 대표가 연설에 나서자 일부 참석자들이 달걀과 물병을 투척하고 있다. 연단을 향해 달걀을 투척하던 한 대의원을 행사진행요원이 제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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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이해찬 대표가 연설에 나서자 일부 참석자들이 달걀과 물병을 투척하고 있다.
 9일 오후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이해찬 대표가 연설에 나서자 일부 참석자들이 달걀과 물병을 투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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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내가 노무현의 진짜 계승자"

9일 오후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가 열린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김두관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9일 오후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가 열린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김두관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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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설에 나선 김두관 후보는 "민주당이 오만과 불통으로 위기에 빠져 있다"며 당 지도부를 겨냥했다. 그는 참여정부에 대해서도 "남북 평화정착, 지방분권, 균형발전 등 많은 역할을 했지만 재벌의 덩치를 키웠고 양극화를 심화시켰다"며 "반성할 것을 반성해야 희망을 얻을 수 있고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권교체를 위해 노무현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반칙과 특권하지 말라' '지역주의 타파 위해 도전하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위해 싸워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두관이 노무현의 진짜 계승자"라는 것이다.

김 후보는 또 "신자유주의는 재벌에게 특혜를 줬다"며 "김두관은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많이 걷어 복지를 주는 따뜻한 정부, 무상의료·무상교육을 통해 서민이 안심하고 잘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치분권 전도사로 수도권과 지방을 골고루 살리겠다"고 말했다.

손학규 "박정희-노무현 구도로는 안 된다"

9일 오후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가 열린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손학규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9일 오후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가 열린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손학규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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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후보는 "세종시 원안에 찬성하고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지역 유치에도 찬성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건설과 이 지역이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남과 영남 지역구도, 박정희와 노무현 대결 구도로는 안 된다"며 "중산층과 중부권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 후보는 "누가 중부권의 마음을 얻을 수 있겠냐"면서 "손학규만이 중산층을 얻을 수 있다, 저녁이 있는 삶을 국민에게 선사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손 후보는 "남북화해 시대를 열어 하나 된 코리아로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통일된 한반도 시대를 열어갈 실력 있는 대통령,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세계경제에 대처할 유능한 대통령은 준비된 저 손학규"라고 강조했다.

정세균 "한번도 민주당 배신하지 않았다"

9일 오후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가 열린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정세균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9일 오후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가 열린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정세균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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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연설에 나선 정세균 후보는 "세종시를 백지화시키고 충청의 자존심을 상처 낸 세력이 누구냐"며 "교만하고 탐욕한 권력,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한 새누리당 정권을 반드시 교체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민주당이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고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있다"며 "이는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에 승리를 헌납하고, 꺼져가던 '박근혜 대세론'을 살려준 총선 패배에 대해 책임을 지고 뼈를 깎는 반성을 해야 할 당사자들이 권력에 집착, 오만하고 반성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정 후보는 "당의 중심을 잡을 후보, 당을 뭉치게 할 수 있는 후보는 한 번도 민주당을 배신하지 않은 정세균"이라며 "IMF 환란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냉철한 이성과 한 순간도 민주당 깃발을 포기하지 않았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애당심을 저 정세균이 계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모바일 투표는 국민에게 약속한 것"

9일 오후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가 열린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문재인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9일 오후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가 열린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문재인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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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연설에 나선 문재인 후보는 비문 후보 진영의 반발을 의식한 듯 내부단합과 쇄신을 강조했다. 그는 "모바일 투표는 국민에게 약속한 것이었다"며 "하지만 보답은커녕 실망만 안겨주고 있고, 국민경선의 정신은 간데 없고 깃발은 갈기갈기 찢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통합당은 분열주의에 갇혀 있고 서로 네탓이라고만 하고 있다"며 "내부 단합과 쇄신,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계파를 만들지 않는 저 문재인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문 후보는 "세종시는 참여정부의 혼이 담긴 곳"이라며 "이명박 정부에서 사라진 '균형'의 용어를 살리고 세종시를 국가균형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충청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만들어낸 산실로 역대 충청이 선택한 사람이 대통령이 됐다"며 "충청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선택인 만큼 충청에서 선택받아 민주정부 3번째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단상에 날아든 계란 청소한 안희정
9일 오후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모바일 투표에 불만을 품은 일부 참석자들이 달걀과 물병을 투척한 가운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연단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떨어진 달걀을 휴지로 닦아내고 있다.
 9일 오후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모바일 투표에 불만을 품은 일부 참석자들이 달걀과 물병을 투척한 가운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연단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떨어진 달걀을 휴지로 닦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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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대전·충남·세종 경선이 열린 대전 충무체육관, 초반부터 비문(재인) 후보 진영의 항의로 행사장에 소란이 일었다.

일부 비문 후보 지지자들은 '모바일 투표를 중단하라'며 단상을 향해 물병과 계란을 던졌다. 이날 경선 행사장에는 안희정 충남지사도 참석했다. 안 지사는 단상 위로 계란이 날아들자 행사 진행요원들 보다 먼저 나서서 이곳 저곳 지저분해진 무대 위를 닦았다.

이에 대해 안 지사는 "얼른 치우고 싶어 휴지를 달라고 해 닦은 것뿐"이라면서도 "매우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자 민주통합당으로서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흔들림없이 내부통합을 이뤄야할 책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연단에 투척된 달걀을 휴지로 닦은 안희정 충남도지사.
 연단에 투척된 달걀을 휴지로 닦은 안희정 충남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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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연단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떨어진 달걀을 휴지로 닦아낸 뒤 후보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연단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떨어진 달걀을 휴지로 닦아낸 뒤 후보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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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세종 선거인단은 부산과 비슷한 총 4만6887명(대전 2만5416명, 충남 2만562명,세종 909명)이다. 친노 세가 강한 곳으로 분류 돼 문재인 후보가 10연승을 기록 할 지 여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양승조(천안갑)·박완주(천안을) 현역의원들이 손학규 후보를 지지하고 있어 두 사람의 득표율 차이도 관심사다. 김두관 후보가 부산 경선에서처럼 2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연설을 끝낸 충무체육관 경선현장에서는 이날 오후 3시간 30분 현재 각 선거인단들의 현장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후보 지지자들의 야유와 연호 등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경고방송을 하는 등 분위기가 한 때 어수선했다.

[1신 : 9일 오후 2시 48분]
물병·계란 투척... "모바일 투표 중단하라"

연단을 향해 달걀을 투척하자 행사진행요원과 경호원들이 웃옷을 벗어 들며 대선경선 후보들을 에워싸 보호하고 있다.
 연단을 향해 달걀을 투척하자 행사진행요원과 경호원들이 웃옷을 벗어 들며 대선경선 후보들을 에워싸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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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단을 향해 달걀을 투척하자 행사진행요원과 경호원들이 웃옷을 벗어 들며 이해찬 대표와 대선경선 후보들을 에워싸 보호하고 있다.
 연단을 향해 달걀을 투척하자 행사진행요원과 경호원들이 웃옷을 벗어 들며 이해찬 대표와 대선경선 후보들을 에워싸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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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하십시오! 진정하십시오!"

9일 오후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대전·충남·세종 경선이 열리고 있는 대전 충무체육관은 '비문(비문재인)' 후보 측의 항의로 시작부터 소란스럽다. 연설이 시작되기 전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손학규·김두관 후보 등 비문 후보 지지자들이 '불공정 모바일 경선' 등에 대한 불만을 토해내면서다. 내빈으로 이해찬 당 대표가 소개되자 문 후보 지지 측에서는 박수와 함성이 쏟아져 나왔지만, 손학규·김두관 후보 지지자들은 야유를 보냈다.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단상에 오르자 '모바일 투표 중단하라'는 항의 목소리가 잇달았다.

이어 일부 비문 후보 일부 지지자들이 단상 쪽으로 난입해 주최 측이 이를 저지하느라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다. 일부 비문 후보 지지자들은 단상 쪽으로 20여 개의 물병과 미리 준비해온 계란 수십여 개를 던져 일부 기자들이 맞기도 했다.

분위기는 첫 연설에 김두관 후보가 나서면서 진정됐다. 오후 2시 30분 현재 김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다.


태그:#민주당,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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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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