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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세가 넘어 실직상태에 있는 베이비부머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일자리 박람회가 성남시에서 열린다.

성남시와 중소기업중앙회(고용노동부 위탁)는 오는 19일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12년 50세 이상 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고동노용부의 '50+새일터 적응지원사업'과 '고용촉진지원금 사업'과 연계해 연수 후 취업의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구인업체로 참여하는 곳은 ㈜한백건설기술, 진우홈테크, ㈜동우CNF, ㈜아톤테크, ㈜크린피아, 지디이레테크㈜, 남일벨트산업㈜, ㈜화인화장품, 주식회사옥시젠클럽, ㈜일진커뮤데이터, 에스케이시큐리티㈜, 하남전자산업㈜, 가경아트, ㈜리슨트, 베이직, ㈜한국케스퍼, ㈜에스앤지바이오텍, ㈜푸드코아, ㈜내팜 등의 중소기업과 노인요양시설 4곳, 어린이집 5곳 등 모두 35곳이다.

50세 이상 장년층 구직자를 상대로 현장면접을 실시해 100여명의 연수생을 선발한다.

연수생으로 선발된 50세 이상 장년층은 새 일자리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 현장 연수(1~3개월) 기회가 제공되며, 연수기간동안 월 최대 40만원의 수당을 지급받는다.

또, 연수 후 연수생을 채용한 기업은 임금의 75% 범위에서 연간 최대 650만원의 고용촉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참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 홈페이지( http://www.seongnam.go.kr )를 참조하면 된다.


태그:#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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