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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4일 맞춤형 테마여행정보서비스 '토스트(TOaST : Tour and Story)'를 제작 완료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토스트는 스마트폰과 PC 등을 통해 여행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강원도는 이날 토스트 서비스를 본격화하면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6종(테마여행, 맛집, 숙박, 축제, 강원길, 특산품)과 웹사이트, 모바일 웹사이트(www.toast.or.kr)를 동시에 오픈했다.

토스트는 특히 사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네티즌 참여형 서비스로, 강원도를 방문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다른 여행객들이 제공한 정보를 참고해 자신의 여행 목적에 맞는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만들어졌다.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은 토스트에 자신이 직접 경험한 여행 이야기를 제공할 수 있으며, 여행을 떠나게 될 여행객들은 토스트를 통해 '해외 부럽지 않은 국내여행' '피톤치드 가득한 자연휴양림' '여자들끼리 떠나는 휴가' 등 테마가 있는 여행지를 추천받을 수 있다.

토스트는 스마트폰의 GPS기능을 활용하여 현재의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의 여행지, 맛집, 숙박 등 1만5천여 건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뿐만 아니라 태블릿 PC(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모든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강원도는 토스트 앱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5월 29일부터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태그:#토스트, #강원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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